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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Vancouver, Canada

[캐나다/밴쿠버 Day 10] Nothing special - 평범한 일상

by 롤로아빠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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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7일 목요일(PDT) 

 

Every morning routine

아침 일찍 일어나 말해보카 후 러닝(처음으로 Avg. Pace 7분대 러닝) 후 호텔에 돌아와 웨이트를 했다. 미국인? 캐나다인?이 내 Gym 예약시간에 꼽사리 껴서 treadmill을 뛰더라. 분명히 나에게 양해를 구하는 영어를 한 것 같은데 못 알아들었다. Treadmill만 알아들었고, 어차피 나랑 관련 없는 기구라 그냥 I see라고 해버렸다. Sorry? 라고 묻고 듣기연습 한번 더 할걸

 

Mobile App order day

어학원에 가면서 주문한 Mcdonald 커피와 수업 끝나고 먹은 Burger-king 모두 App을 활용한 모바일 주문을 시도했다. 트레블월렛 등록은 아주 잘 됐다. 맥도날드 커피는 맥심커피 맛이었다. 버거킹은 햄버거 맛은 한국에서 먹던 것과 같았는데 감자튀김이 정말 극락이었다. 통감자 vibe 무엇?

 

쇼핑 시도 실패

날이 쌀쌀해지고 있는데 마땅한 옷이 없어서 저녁을 먹고 바로 옆 아크테릭스 매장을 방문했다. 무슨 옷을 사야될지 고민만 하다가 나왔다. 두꺼운게 얇은 것보다 싸고 당최 감을 잡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크테릭스에 나와서는 자라에 갔다. 여긴 무슨 한여름인가? 긴 옷은 정말 극소수만 있었고 다 반팔이었다. 그나마 있는 긴팔 외투들 입기 전엔 예뻤는데 입고나니 나랑 안 어울리고 둥둥 뜨는 느낌이다. 큰일이네 거참.....

 

오늘은 캐나다 생활의 25%가 되는 날이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Day 10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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