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9일 수요일(PDT)
생활패턴을 잘 지키자
- 하루를 무리하면 다음 날을 망친다
피로도 극강
새벽에 English bro에게 영어 숙제(?)를 해서 보낸다고 거의 새벽 4시가 넘어서 잠들었다. 그래놓고 아침에 gym appointment 때문에 많이 못 자고 일어나버렸다. 그래도 부지런히 공부할 겸 열심히 준비해서 어학원 근처 새로운 Local 카페를 찾아갔다. Iced menu에 아메리카노가 없어서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대부분 따뜻한 것만 파는 것 같다) Cold brew를 주문했다. 겁나 써서 제대로 마실 수가 없었다. 그리고 Wifi를 쓰려면 문자 인증을 받아야돼서 캐나다 번호가 없는 나는 쓸 수가 없었다(한국 번호 인증도 되지만 알뜰폰을 안 들고 학원에 가서.... 실패)
학원 수업이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리쿼샵도 가고 마트도 가서 이것저것 먹을 것을 많이 사왔다. 요모조모 헤헤. 푸틴이라는 음식이 캐나다 전통음식이라고 해서 한번 try 해보려고 사왔다. 아... 이걸 뭐라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는데 내 입맛엔 맞았다. 다만 음식양이 너무 많아서 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도 반정도 남았는데... 이걸 버리기는 아깝고 다 먹고 싶은데 어떡하지 😅
밥 먹고 뉴스보다가 반쪽이에게서 영상통화가 왔다. 재택근무라 꿀빨고 있는 느낌이라 표정이 매우 밝았다. 시간이 금방 흘렀다. 전화하면서 방에 들어와 누워있었는데 스르르륵........... 그렇게 오늘 하루도 끝이 났다
Daily Routine
비가 오는 날이다. 스탠리파크에 갈 수가 없어 Treadmill을 뛰었다. 가슴을 운동을 했는데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말해보카 League가 올라갈 수록 상위권이 어렵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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