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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Vancouver, Canada

[캐나다/밴쿠버 Day 22] 다시 일상으로

by 롤로아빠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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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8일 화요일(PDT) 

오늘 해야할 일은 미루지 말고 제 때 하자
- 일기 쓰기, 숙제 하기, 공부 하기, 빨래 하기, Routine 지키기

 

밀린 일들 처리하는 날

Long weekend를 핑계로 그동안 많은 것을 하지 않고 미뤄왔다. 죄책감, 반성을 느끼면서 운동 다녀오자마자 빠르게 준비해서 카페로 향했다. 요즘에 JJ Beans로 공부 Spot을 정해서 간다. 날파리가 조금 꼬이긴 하는데... 그래도 그나마 공부하는 분위기라 좋다. 공부 Zone에 한국인으로 보이는 여자 사람이 들어왔다. 오~ 한국인? 이러고 신기했는데, 전화하는걸 몰래 엿들으니 원격으로 Exam (시험기간인가?)을 보는데 뭐가 안 돼서 학교에 전화해서 어떻게 해야되냐 묻고있었다. 대학생인 것 같았다. (얼굴은 못 봐서 모른다) 영어가 유창하니 부러웠다...... 나도 열심히 해야지

뜬금없이 나에게 밴쿠버를 강력추천한 Oh 브라더가 뜬금 나에게 카톡을 보냈다. "형 밴쿠버에서 행복해요?", "응.... 근데 영어가 겁나 안 늘어... 나 이직하고 싶은데....", "형 Consulting Run???", "아니 M 컨택왔어",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영어인터뷰 잘봐서 맥킨지 꼭 가란다.... 나도 가고 싶어요. 😂😂

 

 

 

Daily Routine

어제도 늦게 잠들어서인지 오늘 늦게 일어났다. 요즘따라 점점 늦게 일어나는 것 같다. Gym 에 가기 전에 아주 빠른 스피드로 스탠리파크를 돌았다. Averge pace 6'35''... 아마도 밴쿠버에 와서 처음 6분대가 아닌가 싶다 ㅎㅎㅎ 등운동도 오늘은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다만 일어나자마자 운동하느라 아직 말해보카를 못했다.... 어서 할거 다하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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