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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Vancouver, Canada

[캐나다/밴쿠버 Day 18] Shit Day

by 롤로아빠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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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4일 금요일(PDT) 

Joffre Lake 예약
- 출발일 2일 전, 오전 7시 Start. 10초만에 마감
캐나다 치킨집 Chicko Chicken
- 생각보다 Not bad
- 치킨집에서 Beer 안 파는 건 Shit

 

조프리 레이크 Pass 구매

일요일에 Tour로 Joffre Lake 투어를 가야한다. 투어 회사 웃긴 놈들이 조프리 호수 Pass는 투어객들이 알아서 예약을 해야되고, Pass 예약 실패시 Whistler 투어로 변경된다는 거다. 메일로도 카톡으로 진짜 하셔야 된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4인으로 예약해달라, 꼭 예약 진행하셔야 한다 등등 몇번이나 괴롭혔다. (진심으로 진짜 뭐 이런 미친놈들이 있나 싶다)

어쨌든 간신히 일어나서 예약을 했는데 진짜 1초만에 마감되더라... 수강신청인줄? 자세한 예약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눌러서 보시면 되겠다.

https://blog.naver.com/neatran/223175993260

 

 

개 꼬였네 정말

어제 새벽에 늦게 잠에 들었는데 오늘 너무 일찍 일어났다. 덕분에 엄청 피곤했는데 간신히 운동하고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팀홀튼에 갔다. 맛이 있었다. 커피는 근데 맛이 없었다. Shit

수업이 끝나고 토사장과 저녁을 먹기로 했다. 피자에 맥주를 먹으려고 어학원에서 가까운 곳으로 갔는데 Bar Table만 있고, 유일한 테이블은 외쿡인 아줌마가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어.... 뭐 먹지? 고민하다가 치맥을 소개해줄까 싶어서 근처 치킨집을 갔다. 일단 주문하고 물어봤는데 맥주를 안 판다고 한다. 또 Shit

콜라에 적당히 먹으려고 했는데 도무지 먹는 맛이 안 나서 다른데 가서 맥주에 먹자고 말했다. 바로 근처 Liquor Shop이 있길래 가서 맥주를 샀다. 결제하는데 갑자기 직원이 나한테서 좋은 향기가 난다고 했다. 향수냄새라고 하니까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고 손목 냄새 맡게 해달라고 했다. 뭐지? 어쨌든...

English Bay가 Alcohol allowed spot라 들었던 것 같아 그 쪽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가면서 서치해보니 안 된댄다. (캐나다는 정해진 곳이 아닌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면 거의 30만원의 벌금을 내야한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Second beach 까지 또 걸었다. Shit

아래 주소는 밴쿠버에서 Alcohol 이 허가된 공공장소이다. 꼭 보시길.....

https://vancouver.ca/parks-recreation-culture/alcohol-in-parks.aspx

여튼 일기를 쓰려고 사진첩을 보니까 걷느라 너무 힘들어서 맥주 사진은 찍지도 않았던 것 같다. Shit

그래도 Sunset을 보면서 마신 맥주는 좋았고,

숙소에 돌아와 반쪽이와 3시간동안 영상통화를 하면서 Whisky를 먹고 기절했다.

 

 

Daily Routine

새벽에 늦게 잤는데 너무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정말 운동하기가 싫었다. 그래서 밍기적거리다가 10시 Gym 예약시간에 맞춰가서 1.5km 만 Treadmill 을 뛰고, 가슴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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