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Vancouver, Canada

[캐나다/밴쿠버 Day 24] 스탠리파크 파3 (Pitch & Putt) 후기

롤로아빠 2023. 8. 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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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0일 목요일(PDT) 

Stanley Park Pitch & Putt (스탠리파크 파3 골프 연습장)
- 18홀 그린피 + 골프클럽 렌탈 + 골프공 렌탈 = CAD 25 (약 25,000원)
- 장갑은 안 빌려주므로 들고가든지, 사야함
Danbo Ramen (단보 라멘)
- Downtown에서 가장 웨이팅 긴 음식점 (오픈 시간에 맞춰가는 것이 유일하게 웨이팅 없이 먹는 법)
- 정말 맛있음, 그리고 비쌈

 

스탠리파크 파3 골프 연습장

아침 일찍 토사장이 우리집으로 왔다. 지난주부터 골프를 치기로 약속했던 날이기 때문이다. 집 바로 옆 Stanley Park에는 한국의 파3 (영어식 표현 Ptich & Putt)가 있어서 가기로 했다. 이용하는 방법이나 자세한 디테일은 별도의 글로 쓰는 것으로 하고...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되겠다.

오랜만에 공을 치니 정말 안 맞았다. 게다가 비가 와서 바닥이 다 젖어있던지라 골프화가 없는 우리는 신발이 다 젖어버렸다. 그래도 9홀정도 치니 감이 돌아와서 잘 맞기 시작하니 재미가 있었다. 은근히 깔끔 떠는 나로선 친환경적인 골프장 덕분에(?) 존재했던 수많은 짐승들의 Shit이... 조금 힘들었다.

어쨌든 우리를 포함해서 이 궂은 날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치고 계셨고, Time flies 라는 표현이 딱 맞았다. 그렇게 계산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가서 샤워를 마친 뒤 각각 맥주 한캔을 마셨다.

👇👇👇👇 자세한 리뷰는 👇👇👇👇

 

 

 

단보 라멘(Danbo Ramen)

토사장은 specific class(?) 뭐 비싼 코스라서 수업을 하나 더 듣는다. 그래서 수업 듣기전에 같이 가자고 해서 어학원까지 걸어올라가는데... 뭐 먹지 계속 고민하다가 내가 뜬금 라멘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처음엔 학원 바로 옆에 있는 Horin 이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토사장이 추천해서 그곳으로 가다가, 정말 Vancouver에서 매우 유명한 Danbo Ramen의 웨이팅 줄이 안 보이는 것 아닌가? (ㄹㅇ 줄 없는거 처음 봄) 11시 오픈인데 거의 그 시간에 가서 그랬던 것 같다.

너무 유명한 맛집이고 웨이팅이 없던 것을 본 적이 없어서 1달살이하는 동안 먹어볼 수 있을까? 진짜 많이 생각해봤는데, 운도 좋지.... 맛있었다. 이것도 자세한 리뷰는 별도로 쓰는 것으로...

👇👇👇👇 자세한 리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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